[오탁후기|오타쿠의 향수후기] 장 폴 고티에 르 말 Jean Paul Gautier Le Male- 함부로 상냥한 사람
함부로 상냥한 사람 ...언제봐도 참 흉물스러운 향수병이야. 두둑하기도 하지... 장폴 고티에는 스트릿 웨어부터 오뜨 꾸뛰르 까지 다양한 TPO의 옷을 만드는 브랜드인데, 특히 고정관념을 깨는 디자인들로 유명하다. 80년대에 남성용 치마를 처음 출시한 것도 장 폴 고티에라고 하네? 르 말은 장 폴 고티에의 간판 향수중에 하나로서, 출시된 95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는 향이다. 병 자체도 센세이션 했고 향도 특이한 조합으로 인상깊게 이루어져있다. 그럼 시향하러 고~ 장 폴 고티에 르 말의 향 노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 top:아르테미시아, 라벤더, 베르가못, 카르다뭄, 민트 middle: 시나몬, 오렌지 꽃, 캐러웨이 base: 바닐라, 시더, 통카 콩, 엠버, 센달우드 이미지: 대담한,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