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랙더트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Matua 마투아/ Black dirt 블랙더트] 땅의 와인, 바다의 와인 와인 뭘까... '신의 물방울' 보면 막... 와인을 한 모금 마시면 풍경이 펼쳐지고 씬이 좐- 하고 나타나고 그러던데 말이야. 사실은 루아는 향수로는 그런 상상이 참 쉬운데, 와인으로는 그게 잘 안되더라 하하 하지만 들어보세요, 와인은 먹을 수 있는 것들의 향이니까 제한적이지 않아?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좋아해서 그런 건지... 미각은 조금 더딘 편이 아닐까 싶다. (까르보 불닭 사랑해♡) 그래서 향이 너무 섬세하거나 풍부한 와인은 마셔도 향도 몇 개 캐치해내지 못하고... 너무 비싼 와인은 루아 입에는 낭비처럼 느껴진다. 몇 가지의 뚜렷한 향을 쉽게 캐치할 수 있는 적당한 가격대의 와인이 루아 팔자가 아닌가 싶다. 그런 루아에게도 와인을 마시자마자 장면이 좐- 펼쳐지는 그런 만화.. 이전 1 다음